본문내용 바로가기
상주적십자병원, 저소득 외국인 근로자 대상 건강검진 실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8-26 14:53:05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호윤 기자] 상주적십자병원는 지난 25일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와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외국인 근로자 146명을 대상으로 무료출장진료 및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전력공사의 후원금을 통해 지원했으며 고국에 있는 가족들을 위해 경제활동에 전념하느라 자신의 건강을 돌볼 기회가 부족했던 외국인 근로자들 에게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지난 25일 상주적십자병원 의료진들이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출장진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상주적십자병원 제공

김혁수 상주적십자병원장은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와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진료와 건강검진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상주적십자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생활경제부
김호윤 기자
khy2751@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