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아시아나IDT, 중대재해 예방 구독형 안전 플랫폼 ‘플랜투두’ 선보여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8-29 09:27:41   폰트크기 변경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위험 관리 서비스 제공

아시아나IDT 산업안전보건 플랫폼 플랜투두(Plan2Do) 이미지 / 아시아나IDT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아시아나IDT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산업안전보건플랫폼 ‘Plan2Do(플랜투두)’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플랜투두는 사업장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갖춰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스스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설ㆍ제조ㆍ물류 등 다양한 현장에서 공간 제약없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위험성평가가 가능하다.

특히, 근로자가 참여하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와 근로자 의견 청취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아시아나IDT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돼 우수한 보안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중소 사업장에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필요할 때 사용하고 언제든 중단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된다.

플랜투두는 지금까지 기업의 여건상 형식적 안전관리, 단발성 위험성평가로 그쳤던 ‘캐비넷 속의 안전’을 현장으로 끌어내 실질적인 근로자 안전을 지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플랫폼 활용의 비용적 부담을 낮춰 플랫폼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와 업무는 ‘인공지능(AI) 안전담당자’ 기능을 적용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올렸다.

아시아나IDT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플랜투두 플랫폼의 AI 안전담당자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스 방문 고객 대상으로 컨설팅과 결합된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응철 아시아나IDT 대표는 “아시아나IDT는 IT기업으로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노력과 고객사의 니즈에 발맞춰 안전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ESG경영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용 기자 hyo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김희용 기자
hyong@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