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서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후보지에 용산구 동후암3구역과 중랑구 중화6구역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4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 가운데 찬성 동의율이 높은 곳을 우선으로 뽑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또 반지하 비율이 높고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이지만 향후 개발이 추진되면 진입로 확보에 어려움이 없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곳으로 정했다고 했다.
이에 따라 두 지역은 올해 하반기부터 정비 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다. 재개발 후보지 투기 방지 대책에 따라 권리 산정 기준일은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적용된다. 시는 또 이 지역을 향후 토지거래허가ㆍ건축허가제한 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재개발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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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 선정된 용산구 동후암3구역. /사진:서울시 제공 |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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