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포스터./사진: 한성자동차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에서 오디오 비주얼 컬렉티브 그룹 ‘업체’의 작품 세계관을 기반으로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구현한 인공지능(AI) 창작물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울 장충동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아트앤테크 분야의 창작과 제작을 지원해 작품을 선보이는 문화 행사다.
올해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에서는 한성자동차 드림그림과 공동으로 선정한 미디어 아티스트 업체의 작품을 포함해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 10팀의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 공간은 메인 섹션과 이벤트 존으로 나뉜다. 메인 섹션에서는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작품 10개를 기반으로 한 시네마틱 영상, 프로젝트의 과정을 기록한 아카이빙 월, 장학생 40명의 아티스트 멘토링 결과물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이벤트 존에서는 우수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된 투명 책갈피 기념품이 제공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창출하고, 미술 영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