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의 항공여행 팁 / 에어프레미아 제공 |
에어프레미아의 인천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는 ‘3층 정 중앙에 가까운 H열’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시 3층 9번 게이트로 들어오면 가장 빠르게 체크인 카운터를 만날 수 있으며, 단기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H혹은 C구역에 주차를 한 후 B터널을 이용해 3층으로 올라오면 이동거리를 줄일 수 있다.
체크인 카운터에 가기 전 온라인 체크인으로 사전수속을 해놓는 것도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이다.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해 에어프레미아가 운항하는 모든 정기편 공항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활용한 사전 좌석지정과 모바일 탑승권 발급이 가능하다.
온라인 체크인을 마친 후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받은 고객은 자신만의 여행기록을 사진형태로 만들 수 있는 포토티켓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탑승권 하단의 포토티켓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여정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고, 이후 원하는 이미지를 넣으면 된다. 지루한 공항 대기시간을 설레는 여행출발 시간으로 만들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체크인을 마치고 보안구역으로 이동시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나 만 7세 미만의 유ㆍ소아, 임산부와 동행하면 공항 내 ‘패스트트랙(교통 약자 전용 출국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항공사 체크인 시 패스트트랙 티켓을 요청하면 가족 등 최대 3인의 동반자까지 빠르게 입국 심사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급한 문의사항이 있을 때는 에어프레미아의 챗봇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챗봇에는 예약정보부터 탑승수속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AI 챗봇’ 기능과 함께 상담원이 직접 운영하며 고객과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상담원 연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담원 채팅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방법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에서 로그인 후 우측 하단부에 있는 챗봇 버튼을 누르면 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항공여행은 아는 만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여행 팁이 많다”라며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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