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엘리베이터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 315곳의 유동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금 127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명절 기간 직원 상여금 지급, 원자재 대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매년 대금을 조기 집행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대금 조기지급은 상생경영·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서 정착했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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