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화페인트공업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17개 유통 대리점이 녹색매장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총 62개 녹색매장을 갖추게 됐다.
녹색매장은 환경부가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지정하는 제도다. 녹색매장은 3년간 환경부에서 현판, 인센티브,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삼화페인트는 건축용, 산업용 페인트를 기존 유성 제품에서 환경친화적인 수성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다. 9월 기준으로 180개 제품이 환경표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3년 전인 2021년 153개와 비교하면 17.6% 늘었다.
삼화페인트공업 관계자는 “리사이클링, 생분해 소재를 활용한 페인트 용기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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