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선임 이후, 영업채널 다각화 및 보험상품 경쟁력 강화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사진=푸본현대생명 제공.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1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재원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8월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이하 임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최고경영자후보로 이재원 대표를 추천한 바 있다.
임추위는 “이재원 대표는 다양한 금융 업종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됐던 적자 상황을 흑자 전환시켰다”며 “흑자 기조 유지와 안정적 경영 성과를 도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2017년 선임된 이후 푸본현대생명의 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체질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의 퇴직연금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보험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보험상품의 경쟁력 강화도 추진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대표의 임기는 2027년 9월까지이다.
김봉정 기자 space02@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