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알티씨는 최근 과천 지식정보타운 신사옥(DX타워) 입주식을 개최했다./사진=케이알티씨 |
[대한경제=안재민 기자] 케이알티씨가 서울 관악구 남현동을 떠나 과천 지식정보타운 신사옥(DX타워)에 입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이알티씨는 지난 1965년 용두동 임대 사무실에서 시작해 1992년 9월 25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으로 터를 옮겼다.
이후 임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의 사옥 이전을 추진했다. 컨소시엄 형태로 지정타 내 산업용지를 분양 받았고, 2021년 10월 신사옥 착공에 돌입했다.
3년간의 공사 끝에 지상 15층, 지하 4층 규모의 신사옥 DX타워가 완공됐다. 케이알티씨는 이 가운데 지상 6층, 7층, 8층 등 3개층을 사용한다.
케이알티씨 관계자는 “과천 신사옥 입주를 기반으로 케이알티씨는 업계 선두주자로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건강한 기업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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