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강원도 남북 접경지역 군 시설물 73곳 안전점검 실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9-26 16:39:53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남북 간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방시설물의 안전점검이 진행됐다.


국토안전관리원과 육군본부 및 22사단 관계자들이 안전점검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6일 육군과 함께 강원도 접경지역의 군 관련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리원과 육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보급로의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교량과 사면 등 토목시설물과 병영시설 및 초소 등 건축물의 안전성을 중점 확인했다. 4일 동안 점검이 진행된 시설물은 총 73개다.

이번 점검으로 장병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군의 작전 수행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환 원장은 “육군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경제부
박흥순 기자
soonn@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