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27일 제주도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학교장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 과정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오리엔탈호텔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장 7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 리더십을 함양하고, 안전 및 유지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개설해 시범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교육시설법, 재난안전법 등 학교 관련 법령 △교육시설 안전성평가 제도 안내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소개 △학교 건축물과 교육환경의 미래 △시기별 교육시설 재난 사례 및 공제보상 등 학교장 재난안전관리 전문성 강화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 하반기 총 3차례(9월, 10월, 11월)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과정 상세 내용 확인과 교육 신청은 안전관리 전문교육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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