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새만금개발공사

[대한경제=이재현 기자]새만금개발공사는 30일 김주호(사진 왼쪽), 선기운(오른쪽)씨를 각각 상임이사 겸 기획본부장, 상임이사 겸 개발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주호 상임이사는 조선대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토지주택공사 기획조정실, 인사처, 국유재산사업처 등을 거쳐, 2018년 새만금개발공사에 기획조정실장으로 입사했다. 김주호 이사는 설립초기 기관의 안정화에 기여했고, 기관 경영평가 4년 연속 B등급(양호)을 달성한 바 있다는 평가다.

선기운 상임이사는 광주대학교,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무안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장성군청, 전남도청을 거쳐 국토해양부 교통정책과, 공공주택개발과, 물류정책과, 운영지원과, 예산국토사무소에서 주요보직을 역임해 국토발전에 기여했다고 공사는 평가했다.

김주호 신임 상임이사는 “CEO의 경영철학을 받들어 우리 직원들이 인화 단결하여 성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기운 상임이사는 “새만금 개발이 국토를 확장하는 사업이 될수 있도록 능동적 자세로 목표를 세우고 동료 직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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