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호수 기자] 신세계그룹이 신세계건설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이마트는 30일 금융감독원에 신세계건설 지분 27.33%를 공개매수하는 내용의 공개매수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마트는 주당 1만8300원에 212만주를 매입, 97.79%의 지분을 확보하고 상장을 폐지시킨다는 방침이다. 공개매수가 1만8300원은 27일 종가보다 약 14% 높은 가격이다.
박호수 기자 lake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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