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호수 기자] 네이버(NAVER(035420))가 연말까지 약 4000억원을 투입해 발행주식총수의 1.5% 규모의 주식을 자사주로 매입 및 소각하는 특별 주주환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특별 주주 환원 프로그램이 현재 추진 중인 주주환원 정책과는 별개로 추가 집행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5월 최근 2개년 평균 연결 잉여현금흐름(FCF)의 15∼30%를 전액 현금 배당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호수 기자 lake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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