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새턴바스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욕실전문기업 새턴바스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새턴바스는 신개념 욕실 솔루션과 연령친화형 케어링 컬렉션, 모듈러 욕실을 소개한다.
새턴바스는 욕실을 힐링 공간으로 바꾸고자 새로운 평면을 적용하고 있다. 인조대리석으로 가공한 욕조와 세면대, 고급스러운 욕실장을 사용하고 고객 취향에 맞게 설계하는 호텔 욕실이 대표적이다.
연령친화형 케어링 컬렉션은 고령 인구가 늘어나는데 맞춰 노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접목했다. 세면대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면서도 이용 가능하다. 미끄럼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손잡이를 배치하고, 욕조 높이를 낮춰 무릎 관절이 약한 사용자도 접근하기 쉽다.
모듈러 욕실은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현장에 시공하는 방식으로 방수와 급수, 스팀사우나 요소까지 접목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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