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서울 종로구 하나로의료재단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대한경제=조성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서울시 하나로의료재단종로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한 총리는 접종을 마친 뒤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국민께서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예방 접종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지난 11일부터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정부는 65세 이상 고령층,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들을 고위험군으로 지정했다.
고위험군에 속하는 국민은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에 접종되는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변이에 기존 백신보다 효과적인 ‘JN.1 백신’이다.
조성아 기자 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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