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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장재칠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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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1 15:32:58   폰트크기 변경      

장재칠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순천형대학교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 / 사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제공
[대한경제=김호윤 기자]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지난 1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장재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1월부터 2년이다.

장 차기 이사장은 “암울한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관 및 대외업무와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전공의 선발과 교육개선, 국제교육연구회관 건립 문제 등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재칠 교수는 순천향대의대를 졸업하고, 순천향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암센터와 미국 스탠포드대학 척추 및 말초신경센터에서 연수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원관리이사, 총무이사,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 간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말초신경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보험이사와 대한신경외과연구재단 감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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