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뉴욕 노선 증편 이미지 / 에어프레미아 제공 |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뉴욕 노선을 주 4회 운항 중이며, 오는 11월 14일부터 주 5회로 확대된다. 여기에 12월 17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주 6회로 증편 운항될 예정이다.
증편된 항공편은 매주 화요일 인천공항에서 밤 9시 55분 출발하며, 뉴욕에서는 현지시간 수요일 오전 0시 1분에 출발한다.
에어프레미아는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을 이용하며, 이 공항은 맨해튼까지의 접근성이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보다 더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임시 증편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뉴욕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코노미 클래스를 대상으로 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35만4900원부터 판매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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