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는 지난 12일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에서 임직원 가족 270여 명과 함께 ‘1사1촌 고구마 캐기 체험 및 구입 행사’를 가졌다. 사진=건화 제공 |
[대한경제=안재민 기자]건화(사장 황규영)가 지난 12일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에서 임직원 가족 270여 명과 함께 ‘1사1촌 고구마 캐기 체험 및 구입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삼성리와 20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건화는 이날 행사에서 직접 고구마를 수확했고 총 826박스의 고구마를 구매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황규영 사장은 “삼성리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에 감사하며 그동안 좋은 농산품을 생산해주셔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화는 2005년부터 삼성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 주력 생산품인 고구마의 수확 체험ㆍ구매를 지속하고 있다. 또 매년 불은 농협을 통해 지역의 쌀을 구입해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돕고 있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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