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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27일부터 동계 스케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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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2 10:36:53   폰트크기 변경      
부산-발리 신규 취항, 부산-홍콩 복항…총 28개 노선 운항

에어부산 A321neo 항공기 / 에어부산 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이 오는 27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 동계 시즌 스케줄 운영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동계 스케줄은 김해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총 28개 노선이 운항된다.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일본 5개 △동남아 7개 △중국 4개 △중화 4개 등 20개 노선을,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일본 4개 △동남아 4개 등 8개 노선을 운항한다.

하계 시즌 대비 △부산-마쓰야마 주 3회→주 6회 △부산-비엔티안 주 2회→주 4회 △부산-싼야 주 2회→주 4회로 증편된다.

에어부산은 이달 30일 김해공항 최장거리 직항이자 인도네시아 첫 노선인 부산-발리에 신규 취항한다. 다음달 13일부터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부산-홍콩 노선도 4년9개월 만에 재개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우수한 안전성과 정시 운항 수준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운송서비스평가’에서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운항신뢰성 △항공교통이용자 보호 충실성 △안전성 △이용자 만족도 등 4개 부문 모두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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