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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랙으로 한껏 끌어올린 품격’…제네시스 GV80 블랙ㆍGV80 쿠페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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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4 16:28:29   폰트크기 변경      

제네시스 GV80 블랙(오른쪽)과 GV80 쿠페 블랙./사진: 강주현 기자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또 하나의 제네시스 블랙, GV80 블랙ㆍGV80 쿠페 블랙을 공개했다. 차체는 물론 작은 장식요소까지 모두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고급감을 극대화하고, 오너의 품격을 한껏 끌어올리는 게 특징이다.

외관에서는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가니쉬,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루프랙, 리어 범퍼 몰딩 등 기존 GV80ㆍGV80 쿠페에서 밝게 빛나던 주요 요소가 모두 블랙으로 마감됐다. 바퀴도 예외는 아니다. 블랙 전용 플로팅 휠 캡이 적용된 유광 블랙 22인치 휠 안쪽으로는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가 자리했다. 후면부에서는 차명(GV80), 사양명(AWD) 엠블렘을 생략한 대신 다크 메탈릭 컬러 ‘GENESIS’ 레터링으로 브랜드의 존재감을 더욱 키웠다.

실내에서는 평온하고 고요한 GV80 블랙ㆍGV80 쿠페 블랙 전용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더 깊은 편안함을 전달한다. 질감과 반사율이 다른 여러 내장재를 온전한 블랙으로 조화롭게 표현한 점도 이를 뒷받침하는 요소 중 하나다. 여기에는 블랙 컬러 특성상 빛을 흡수하는 양이 소재에 따라 큰 폭으로 달라지는 점을 고려해 최상의 블랙으로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치열한 시도들이 숨어 있다.

리얼 우드 가니쉬, 가죽 시트, 시트 퀼팅 등도 GV80 블랙ㆍGV80 쿠페 블랙 고유 디자인으로 차별화됐다. 블랙 스웨이드 내장재, 블랙 알루미늄 스피커 그릴, 블랙 도어 스텝 등은 조화롭게 배치돼 보고 만지는 만족감까지 높인다.

자원 선순환을 깊이 고민한 부분도 엿볼 수 있다. 가죽 시트, 도어트림 리어 가죽 퀼팅 등은 폐타이어에서 추출한 카본 블랙을 염색재로 활용했다.


이 외에도 실내 버튼,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작은 부분도 제네시스만의 고유한 블랙으로 완성됐다.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에 표현되는 신규 웰컴ㆍ굿바이 애니메이션, 스마트 키 디자인 등을 통해서도 제네시스 블랙 고객의 세련된 취향을 만족시킨다.


제네시스 GV80 블랙./사진: 제네시스 제공

GV80 블랙ㆍGV80 쿠페 블랙 실차는 이달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수지 등 주요 거점에서 진행되는 특별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GV80 블랙과 GV80 쿠페 블랙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블랙 디자인 콘셉트 스토리, 수백 번의 테스트를 통해 완성된 제네시스 블랙 CMF(ColorㆍMaterialㆍFinshing, 컬러ㆍ소재ㆍ마감) 5종 전시물을 별도의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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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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