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국토안전관리원은 2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케이블 교량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케이블 교량 기술 세미나 참석 인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
이번 세미나는 케이블 교량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국내의 주요 케이블 교량 관리기관들이 참여하는 기술 세미나로 2004년 시작해 올해 20년차에 접어들었다.
관리원, 서울시, 한국도로공사등이 참여한 세미나는 ‘케이블 교량 재난 대응 및 스마트 안전관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케이블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유지보수 기술, 신기술 도입 사례, 각 기관의 유지관리 우수 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케이블 교량의 지속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리원은 현수교, 사장교 등 전국 특수교량 33개소에 대한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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