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마트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되면서 겨울 상품이 이른 인기몰이 중이다.
28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18일∼24일) 난방 관련 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온수매트 매출신장률은 일주일만에 10배 이상 뛰었다. 11월부터 진행하던 온수매트 할인 행사를 10월로 앞당겨 진행한 영향이다.
아동웜웨어ㆍ실내복 매출도 전년대비 약 10% 증가했다. 이마트는 올겨울 한파로 내의류 수요가 높아질 것에 대비해 예년보다 빠르게 물량을 확보했고,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겨울 침구(15%), 겨울시즌 소품(11%) 매출도 늘었다.
이마트는 31일까지 핫팩, 온열팩, 전기요, 겨울이불 등을 최대 30% 할인한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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