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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 석탄공사와 폐광지역 고용안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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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29 15:35:59   폰트크기 변경      

사진:한국광해광업공단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폐광지역 고용안정 및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석탄공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폐광했고, 내년엔 도계광업소 폐광도 예정돼 있다. 이에 협약 기관들은 폐광에 따른 대규모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퇴직자 재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강철준 광해광업공단 광해사업본부장은“폐광 근로자에게 폐광대책비 등을 적시에 지급하고, 신속한 광해방지사업 추진과 경제진흥사업 등을 통해 폐광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퇴직 근로자의 재취업과 창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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