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전동훈 기자]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 한일기)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요의 ‘의정부우정 A-1BL 아파트 건설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수주를 눈앞에 뒀다.
30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이 용역을 심사한 결과,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가 종합심사점수 98.79점을 얻어 토문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97.98점)을 0.81점차로 제치고 1순위에 올라 사업권을 예약했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예정가격 대비 80.56%인 98억9544만6000원을 적어냈다.
이날 오전 가격개찰을 집행한 충청남도 건설본부 수요의 ‘충남국제테니스장(가칭) 조성사업 감독 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대표 윤수현)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은 예가 대비 82.87%인 54억8020만원을 투찰, 개찰 1순위에 올라 수주가 확실시된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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