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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 을지로 유안타증권빌딩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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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30 15:12:50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1400억원 규모 옛 을지로 유안타증권빌딩 재건축 사업을 따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캡스톤명동PFV와 서울 명동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업무시설 신축(명동1지구 오피스 재건축) 공사 시공사로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도급금액은 1400억원대다.

명동1지구 오피스 재건축 공사는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 옛 유안타증권 사옥을 연면적 4만5230㎡, 지하 8층~지상 24층 규모로 짓는 사업이다. 오는 2028년 9월 준공할 예정으로, 개발사업 운영은 운용자산(AUM)만 약 7조원에 달하는 캡스톤자산운용이 맡고 있다.


서울 명동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업무시설 신축 공사 조감도. /사진:CJ대한통운 건설부문 제공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이번 사업을 수주한 데는 그간 축적한 다수의 도심지 공사 경험이 꼽힌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2018년 서울 남대문 인근 호텔 그레이스리 서울이 입점한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 해성산업 복합시설과 2022년 지하 3층~지상 19층 센터포인트 명동 등 서울도심권역(CBD)에서만 10곳 이상의 시공 실적을 쌓아오고 있다.

특히 여기에 공기를 단축하는 톱-다운 공법을 적용했는데, 이번 사업도 발주처의 원 설계안을 대체한 톱-다운 공법을 제시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도심지 공사에서 톱-다운 공법은 많은 경험과 기술력이 요구되며, 공기를 줄이는 만큼 발주처는 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최근 몇 년간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색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아래, 발주처에서 ‘AA-’ 등급의 높은 신용도, 다수 도심지 공사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공사를 수주하게 됐다”며 “서울 사대문 안과 강남권 중심으로 20여 건이 넘는 업무ㆍ복합시설 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이번에도 완벽한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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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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