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 삼성중공업 제공 |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2027년 6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LNG운반선 22척,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셔틀탱커 1척 등 총 25척, 약 56억 달러를 수주하며 올해 목표 97억 달러의 58%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향후 LNG운반선 발주는 연평균 70척에 이를 전망”이라며 “현재 협상중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안건 등을 통해 올해 수주목표 달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용 기자 hyo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