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세종누리열원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난방공사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총사업비 750억원이 투입된 세종누리열원을 준공하고, 5, 6생활권의 지역난방 공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3월 착공한 세종누리열원 발전소는 2년 7개월의 공사를 거쳐 열 340Gcal/h을 공급하게 됐다. 세종시 남측에 위치한 기존 열원과 함께 지역 내 열공급을 책임질 예정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세종누리열원은 큰 세상이란 뜻의 한글 이름이다.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난방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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