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형 신임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전KDN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전KDN은 지난 4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박상형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1962년생으로 강원도 양양 출신이다. 수도전기공고를 졸업하고 방송통신대 통계․데이터과학 학사와 숭실대 IT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2016년 한국수력원자력으로 이직해 디지털혁신추진처장, 경영부사장 등을 거쳤다.
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디지털 전문기업으로의 성장과 도약, 현장과 협력사 중심의 동반성장과 상생 경영 실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을 실천하자”고 밝혔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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