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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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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06 13:35:37   폰트크기 변경      
김대현 삼성리서치 글로벌 AI센터장 뉴스룸 기고문


김대현 삼성리서치 글로벌 AI센터장. / 사진 : 삼성전자 뉴스룸 캡쳐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 활용할 수 있는 AI(인공지능)로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겠다.”

김대현 삼성리서치 글로벌 AI센터장은 6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AI가 가져올 미래상은 삼성전자의 중요한 화두”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AI는 인터넷 혁명, 모바일 혁명에 이어 우리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기술”이라며 “모두를 위한 AI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라는 비전으로 TV와 가전,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AI를 접목하고 있다.

일상 속 맞춤형 AI를 위한 기술 혁신 전제 조건으로는 △사용자의 요구 수준을 충족하는 생성형 AI △개인화 경험ㆍ사용성을 강화하는 운영 기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보안 기술을 제시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삼성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유용하게 만들 수 있는 생성형 AI 기능을 발굴하고 최적화하고 있다”며 “데이터를 단순 가공ㆍ분석하는 것에서 나아가 사용자 요구에 따라 독창적 결과를 만드는 생성형 AI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개인화 AI의 주요 기술 중 하나인 지식 그래프 기술을 개발해 생성형 AI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도 추진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삼성리서치 주도로 지난 7월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 그래프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스타트업인 ‘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OST)’를 인수했다. 지식 그래프는 관련 있는 정보를 서로 연결된 그래프 형태로 표현해 주는 기술로, 삼성전자는 온디바이스 AI와 결합해 차별화된 개인화 AI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김 센터장은 “AI 경험을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AI를 적용하고 있다”며 “기기 안에서 동작하는 빠른 반응 속도와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가 장점인 온디바이스 AI, 방대한 데이터와 고성능 컴퓨팅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AI를 함께 활용하면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최적의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이브리드 AI는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를 함께 사용해 속도와 안전성을 균형적으로 제공하는 기술이다. 당장 모바일 기기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갤럭시 AI는 각 기능의 기술적 요구사항에 따라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 AI 환경을 각각 별도로 또는 양쪽 모두 동시에 활용하도록 구현됐다.

보안 설루션 ‘녹스 매트릭스’ 개발 등 AI 서비스를 위한 보안의 중요성도 재확인했다. 김 센터장은 “개인 특화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AI 서비스는 안전한 AI를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삼성전자는 서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 ‘녹스 매트릭스’를 개발했으며, 모바일과 TV에 이어 앞으로 가전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소비자들이 여러 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관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지난 9월 출범한 국가인공지능위원회에 참여해 AI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공정성ㆍ투명성ㆍ책임성’이라는 AI 윤리 원칙에 따라 책임 있는 AI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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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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