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부발전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김준동 사장이 지난 5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하동빛드림본부 현장을 방문,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하동빛드림본부는 경남 하동군 금성면에 위치한 석탄발전소다. 발전용량은 4000㎿로, 남부발전 최대 규모다.
김 사장은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협력사와 긴밀한 소통으로 안전 취약 개소를 발굴하고, 근로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사장은 하동빛드림본부를 시작으로 신세종, 신인천, 남제주, 삼척 등 전 사업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할 게획이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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