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청주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열린 ‘청주국제공항 이용여객 400만명 돌파 기념 행사 모습 / 티웨이항공 제공 |
티웨이항공은 2023년 1월 청주-다낭 노선을 시작으로 △방콕 △오사카 △나트랑 △연길 △후쿠오카 노선을 잇달아 취항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90만명, 올해는 지난달까지 87만명이 티웨이항공 청주노선을 이용했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청주공항에서 제주 노선을 포함해 △오사카 △후쿠오카 △연길 △나트랑 △다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내년에는 △발리 △울란바타르 노선도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은 2023년 369만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391만명을 달성했다. 현재 추세라면 연간 이용객이 47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부권 중심인 청주공항을 통한 지속적인 노선 취항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공항 노선 확대를 통해 항공여행 편의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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