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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I, 차세대 재생에너지 솔루션 ‘해상 에너지 허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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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08 15:41:24   폰트크기 변경      

토마스 달스가드 CEI 대표가 '2024 빅스포'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해상 에너지 허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CIP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해상 에너지 허브 전문 개발사 CEI(코펜하겐 에너지 아일랜드)는 한국전력이 지난 6일 광주에서 개최한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빅스포) 2024’에 참가해 ‘한국 해상풍력 산업 발전 및 그리드 확충을 위한 해상 인프라 솔루션의 필요성과 효과’를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해상 에너지 허브는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초고압직류송전(HVDC)로 전달하는 대규모 송전 인프라다. CEI는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가 설립한 해상 에너지 허브 전문 개발사로, 현재 전 세계에서 약 10여 개의 해상 에너지 허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토마스 달스가드 CEI 대표는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과 전력계통 인프라 보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재생에너지 전력을 효율적으로 전달 및 활용할 수 있는 해상 에너지 허브와 해저 HVDC 시스템의 수요는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CEI의 해상 에너지 허브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한국의 에너지 및 전력 계통 시스템을 보강하고 그리드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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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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