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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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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11 18:05:12   폰트크기 변경      
경북 고령군수·대구시의원 예비후보자 2인 포함

8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에서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 : 연합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선거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 4인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창원지방검찰청은 11일 김 전 의원과 그의 지역사무실 총괄본부장을 맡았던 명씨,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서 각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A씨와 B씨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방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치자금법 위반이란 공직선거에 있어서 특정인을 후보자로 추천하는 일과 관련해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기부받은 행위를 뜻하며, 영장 청구 사유는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 등이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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