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과 이돈태 롯데지주 디자인전략센터장(왼쪽 두번째)이 롯데 디자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마련된 전시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롯데지주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롯데그룹이 디자인 경영을 본격화한다.
롯데는 14일 ‘일상에서 일생으로의 공감(Empathy, From day to lifetime)’으로 그룹 디자인 철학을 정하고 ‘디자인전략회의 2024(이하 디자인전략회의)’를 열어 공유했다고 밝혔다. 롯데가 그룹 차원에서 디자인 전략 회의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정립한 디자인 철학은 2025년 상반기까지 전 계열사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그룹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하는 자리로 디자인전략회의를 매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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