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스카이파크 컨소, ‘검단 워라밸빌리지’ 우협 대상자에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11-14 17:30:40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워라밸 빌리지’ 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스카이파크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스카이파크 컨소시엄은 한미개발(90%)을 중심으로 한국자산신탁(5%)과 인천 지역 건설사인 영훈종합건설(5%)이 참여하고 있다.

워라밸 빌리지는 인천 검단신도시 중앙호수공원 남서측(특별 계획구역 4)에 위치한 25만㎡에 주거ㆍ업무ㆍ여가ㆍ교육시설이 집적된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에 초점을 맞춘 특화 구역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스카이파크 컨소시엄은 공동주택 용지 2필지와 사회복지시설 용지 3필지, 업무 용지 1필지 등 약 16만㎡ 부지에 공급 예정가격만 5178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맡았다.

검단신도시는 인천시와 i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인천 서구 원당ㆍ당하ㆍ마전ㆍ불로동 일원 11.1㎢ 규모 택지를 개발 중으로 인천의 새로운 광역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내년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5호선이 연장 개통하고 나면 배후 수요도 풍부해질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인천도시공사(iH) 검단신도시 ‘워라밸 빌리지’ 개발 사업 조감도. /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


이종무 기자 jmle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이종무 기자
jmlee@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