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커 라운지 대구 2층에 조성한 카페와 굿즈샵. /사진: 데스커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데스커는 대구 수성구에‘데스커 라운지 대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홍대에 이은 두 번째 데스커 라운지다.
데스커는 홍대 라운지 운영 결과 월 평균 공간 이용률 85%를 기록, 지방에서도 데스커를 경험할 공간을 마련하고자 대구를 찾았다.
데스커 라운지 대구는 총 3개층이다. 예비 창업자의 인큐베이션 역할을 하는‘소설오일장’이 카페를 운영한다. 데스커 라운지 대구 한정 굿즈도 판매한다.‘파인더 라운지(Finder’s Lounge)’6개 테마에 맞게 선별한 36종의 툴키트를 작성하고, 성장을 돕는 답변을 스스로 채울 수 있다.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메이커 라운지(Maker’s Lounge)’는 로컬 브랜드 전시 공간이다. △조명브랜드 ‘일광전구’△마스킹테이프 전문 ‘롤드페인트’△로컬 독립서점 ‘고스트북스’등과 작업실을 주제로 협업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라운지 이용권은 네이버예약을 통해 일일권과 4시간 이용권을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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