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최신 판례 트렌드 등 대처방안 담아
공공건설ㆍ부동산ㆍ민자ㆍ엔지니어링 등 건설시장 전망
반도체ㆍ자동차ㆍ금융 증권 등 산업별 기상도 예측
[대한경제=한상준 기자] <대한경제>가 트럼프 재집권, 금리 대전환 등 격동의 2025년을 대비해 정치ㆍ경제ㆍ사회 분야와 건설 등 산업별 ‘비즈니스 생존 전략’을 한 권에 담은 「2025 메가트렌드」를 발간했다.
2024년은 고금리, 고물가에 극심한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수출 주력인 반도체, 2차전지 산업 등이 부진을 겪고 있고, 한국 주식시장도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
새해 환경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트럼프 재집권으로 세계 경제·정치·외교·안보 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무엇보다 건설산업은 SOC 예산 축소와 잇따른 부동산 시장 규제로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대한경제>는 이런 ‘변화의 시대’를 대비한 비즈니스 전략에 목마른 독자들을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ㆍ전문기자 30명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발간한 「2024 메가트렌드」는 혼돈의 시대에 든든한 ‘비즈니스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1부는 한국 정치·경제·사회분야별 비즈니스 생존 전략을 다뤘다. 2025년 예상되는 주요 이슈를 점검, 새해 각 분야 비즈니스 포인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SOC 예산 축소와 부동산 시장 조정 국면 등 녹록지 않은 환경에 직면한 건설산업의 생존 전략을 담았다.
정치분야에서는 트럼프 재집권에 따라 한반도를 둘러싼 세계 정치ㆍ경제ㆍ안보 분야 전망을 다뤘다. 더불어 임기 반환점을 돈 윤석열 정부와 거야 2년차 정치권 이슈를 점검했다.
경제분야에서는 미국과 한국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한국 경제 변화를 예측했다. 이어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 정치·경제 변화가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이슈가 된 AI 산업 버블 논란을 진단해보고, AI 산업의 미래를 전망했다.
사회분야에서는 건설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판결 트렌드와 기업 대응 전략을 심층 분석했다.
요리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가 히트를 치며 나날이 관심이 높아지는 음식산업 트렌드도 점검했다.
2부는 건설산업과 산업ㆍ금융 비즈니스 포인트를 짚었다.
먼저, 건설산업 비즈니스 포인트에서는 건설시장을 분야별로 심층 전망했다. 공공건설, 민간투자사업, 해외건설, 엔지니어링, 건축설계, 건설기술 등 분야별로 2024년 시장을 되돌아보고 2025년 시장을 내다봤다.
산업 비즈니스 포인트에서는 건설산업 이외에 대한민국 대표 산업의 기상도를 전망해 제시한다. 전자, 반도체, 자동차, 항공, 조선, 석유화학, 게임, 제약, 바이오, 유통 등 해당 분야 전문기자들의 깊이 있는 분석을 맛볼 수 있다.
금리 인하 시작으로 달라진 환경에 따른 금융 증권시장 변화와 최적화된 재테크 전략도 제시한다.
한상준 기자 news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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