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전동훈 기자]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대표 서진철)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요의 ‘과천주암 C-1BL 아파트 건설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수주에 다가섰다.
21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이 용역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가 종합심사점수 100점을 받아 대성씨엠건축사사무소(99.2점)을 0.8점차로 제치고 1순위에 안착했다.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는 예정가격 대비 81.07%인 137억3946만2000원을 적어내 사업권을 예약했다.
이날(20일) 가격 개찰을 집행한 적격심사낙찰제 방식의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 정승진)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가 예가 대비 82.73%인 32억8230만원을 투찰해 개찰 1순위를 차지하면서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수요로 개찰한 ‘용신고 신축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예가 대비 80.07%인 18억410만원을 투찰한 대성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 이율구)가 개찰 1순위에 올라 수주가 유력하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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