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전경.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
[대한경제=임성엽 기자]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지난 25일 새벽 1시5분경 DDP마켓 내부 서울경제진흥원(SBA) 운영공간(비더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중부소방서 현장 확인 결과 화재원인은 바닥 LED조명 케이블 누전으로 추정된다. 실제 LED조명 케이블에서 화재가 발생해 바닥재 일부가 불에 탔고 스프링클러 물 피해 등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스프링클러가 제때 동작하고, DDP안전요원이 초기대응을 잘해 곧바로 진압됐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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