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삼성디스플레이 |
1966년생인 이 신임 사장은 포항공대 화학공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삼성전자 LCD사업부와 삼성디스플레이를 거쳐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개발 및 공정 기술 등을 두루 경험한 디스플레이 기술 전문가다.
지난 2020년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장에 이어 2022년 사업부장에 선임돼 중소형디스플레이 사업의 견고한 실적 창출을 주도해왔다. 올해 4월부터는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겸 IT사업팀장을 맡아 사업 전반을 이끌어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이하 2025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심화영 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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