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사송 A-7BL 아파트 건설공사 CM용역’
‘오산세교2 A-11BL,A-12BL 아파트 CM용역’은 해안 품에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대표 임재춘ㆍ이하 아이티엠)가 올해 공공분야 건설사업관리(CM) 용역 최대어 수주에 성큼 다가섰다.
28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방식의 ‘양산사송 A-7BL 아파트 건설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CM용역’에 대한 심사 및 개찰 결과, 아이티엠이 총 97.21점을 받아 종합건축사사무소동일건축,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를 제치고 종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요의 이 용역은 올해 공공분야 CM용역 가운데 최대어로, 아이티엠은 예정가격 대비 80.81%인 234억884만원을 투찰했다.
아이티엠은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 케이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진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형성했다.
이어 조달청이 이날(28일) 집행한 같은 방식의 ‘오산세교2 A-11BL,A-12BL 아파트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CM용역’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윤세한ㆍ이하 해안건축)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해안건축은 총 98.27점을 받아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 토문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를 따돌리고 종합심사 1순위에 안착했다.
해안건축은 이 용역에 예가 대비 81.54%인 95억2000만원을 적어냈다.
이와 함께 개찰한 경찰청 서울특별시경찰청 수요의 ‘혜화경찰서 청사 신축관련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가 예가 대비 80.01%인 30억6842만3770원을 투찰해 개찰 1순위에 올랐다.
또 경기도 안산시 수요의 ‘안산 공동체 복합시설 건립공사 외 3개소 감독권한대행 등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은 건축사사무소광장(대표 신만석)이 예가 대비 80%인 22억9746만원을 써내 개찰 1순위로 수주가 유력하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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