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승윤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 C&C(형사ㆍ컴플라이언스) 그룹은 오는 11일 오후 3시 ‘기업의 압수수색 현장대응 및 한계’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웨비나는 기업들이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에 대응할 때 현실적인 어려움을 알아보고 이를 감안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디지털ㆍ통신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에 따라 강제수사의 중심축은 기존의 ‘인신구속’에서 전자정보 등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기업을 대상으로 예고 없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경우 법적 권리에 기반해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은 필수다.
사회는 검사 출신인 김동주 변호사가 맡는다. 검사 출신인 정유리 변호사와 공수처 검사 출신인 윤상혁 변호사, 경찰 출신인 임미하 변호사가 패널로 나선다.
웨비나는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대륙아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참석 신청을 해야 시청 경로가 제공된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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