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김효진 스피폭스 부사장, '여성설비인상' 수상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12-03 14:14:00   폰트크기 변경      

김효진 스피폭스 부사장(왼쪽)이 대한설비공학회로부터 '여성설비인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경제=김국진 기자]㈜스피폭스의 김효진 부사장이 대한설비공학회가 선정한 ‘2024년 여성설비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피폭스는 최근 대한설비공학회가 개최한 ‘2024년 동계학술발표대회 정기총회’에서 김 부사장이 여성설비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에너지절감 효과가 탁월한 온돌용 열전도판 제품인 파파야시스템을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개발, 양산함으로써 탄소 중립을 선도하고 기계설비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파파야시스템은 알루미늄 콘덴서용 케이스를 만들고 남은 스크랩에 양면 특수도금과 부식방지 코팅처리를 한 그물망 형태의 제품으로 자원순환율 100% 달성에 더해 건축물 에너지 저감을 이끌고 있는 혁신적 제품이다.

김효진 부사장은 “올해만 LH 향남지구, 신반포 21차, 인천 청라 등지의 아파트단지와 다수의 고급빌라, 단독 및 전원주택에 활용되면서 건축물 에너지 저감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건설시장의 에너지 저감률을 높이는 데 전사적 노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김국진 기자 jinny@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김국진 기자
jinny@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