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전동훈 기자] 대성씨엠건축사사무소(대표 이율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요의 ‘행정중심복합도시 5-1L5BL 공동주택 시공단계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CM)용역’ 수주에 다가섰다.
11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이 용역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대성씨엠건축사사무소가 96.45점을 받아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를 따돌리고 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대성씨엠건축사사무소는 이 용역에 대해 예정가격 대비 80.8%인 87억5600만원을 써내 사업권을 예약했다.
이날(11일) LH 수요로 가격개찰을 집행한 적격심사낙찰제 방식의 ‘영동황간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은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대표 김동근)가 예가 대비 80.05%인 32억5235만원을 투찰, 개찰 1순위를 차지해 수주가 유력하다.
전동훈 기자 jdh@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