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전기협회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대한전기협회는 화력발전, 수소에너지, SMR(소형모듈원전) 등 기존 및 미래 에너지원에 대한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2025 PGI(Power-Gen International)’ 참관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PGI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산업전시회로 전 세계 110개 국가, 약 2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내년 행사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1100개 업체가 화력발전, 재생에너지, 스마트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 등 신기술을 전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수소, SMR 등을 포함한 300편의 논문이 발표가 계획돼 있다.
대한전기협회는 전력산업계의 중심 기관으로 2005년부터 매년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다. 기본경비는 약 627만원으로, 항공료와 숙박비, 식비 등이 포함된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받는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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