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임직원이 지난 10월 서울 노원구 지역아동센터 보수 작업 현장에서 자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주택도시공사 제공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지역아동센터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 11일 ‘지역아동센터 주거 환경 개선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갖고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SH공사는 2020년부터 서울 내 취약한 환경에 처한 가구와 시설을 발굴해 개보수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광동ㆍ강동꿈나무ㆍ산ㆍ드림ㆍ삼정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5개 시설에서 싱크대 교체, 보일러 신설, 창호 공사, 목공사, 도배ㆍ장판 제거 및 시공 등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앞서 SH공사는 지난 10월엔 노원구 삼정학교 지역아동센터 보수 작업 현장 자원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공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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