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국수 원조 브랜드 ‘파주닭국수’가 합리적인 소자본 창업 환경을 제안하고자 선착순 닭칼국수 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식업창업 이벤트는 선착순 5팀 한정으로 진행되며, 총 600만 원 상당의 가맹비 및 교육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소자본 창업 비용 부담을 낮추는 것은 물론 초기 리스크도 최소화해 신규 매장이 안정적으로 상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 업체 측의 입장이다.

파주닭국수는 칼국수와 닭 반 마리의 이색 조합으로 20년 전문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디테일한 조리법을 통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에 브랜드 론칭 이후 파주 3대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1시간에 100그릇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닭국수는 호불호 갈리지 않는 칼국수에 닭 반 마리를 통으로 넣어 맛과 비주얼을 모두 잡은 메뉴로 호평받았다. 특히 가을, 겨울이 성수기인 메뉴임에도 사계절 내내 매출이 안정적인 칼국수 프랜차이즈창업”이라며, “닭 반 마리가 들어간 덕분에 여름에도 트렌디한 보양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매장의 매출을 보면 여름의 비중이 가장 큰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닭국수뿐만 아니라 장칼국수 신메뉴도 꾸준히 출시함에 따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무엇보다 모든 메뉴는 간편 조리 시스템으로 단 6분이면 누구나 만들어 낼 수 있어 초보자도 어려움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사의 국수집 창업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으니 부담 없이 시작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닭국수는 2024년에만 12개 지점과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30호점까지 오픈을 완료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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