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영에프앤비(강인규 대표)가 운영 중인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이 지난 12일 2024 제4회 전국 가맹점 소통위원회 회의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본사 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소통위원회는 소통위원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소통의원들이 질의, 요청한 내용에 대한 피드백과 브랜드 방향성, 개발중인 신메뉴 테스트와 더불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배달앱 수수료 인상, 원재료 가격 인상 등 원가 상승 요인에 대하여 지난 세차례 논의를 통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가맹점과 본사의 합의를 통해 일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본사 관계자가 밝혔다.
더불어, "이번 소통위원회에서는 수수료 절감을 위한 자사앱 추진과 원재료 도입/변경, 점주님들이 운영상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들에 대한 건의와 수용이 있었고, 본사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피력과 이해가 동반되면서 매우 긍정적인 회의가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건설적인 논의와 소통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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