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콩코드의 세라믹 타일. /사진: 아틀라스 콩코드 제공 |
이종륜 아틀라스 콩코드 한국지사장 |
[대한경제=서용원 기자]이탈리아의 대표 세라믹 타일 브랜드인 아틀라스 콩코드(Atlas Concorde, 한국지사장 이종륜)는 건축과 디자인의 경계를 뛰어넘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세계 건축 마감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아틀라스 콩코드의 제품 라인업은 천연석, 우드, 콘크리트 등 자연의 미학을 담은 텍스처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욕실, 거실 바닥, 아트월은 물론 주방 상판, 벽체, 테이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해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에게 무한한 창의적 가능성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자체 기술과 디자인이 접목된 세라믹 타일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틀라스 콩코드의 세라믹 제품은 최고급 점토와 장석, 석영모래를 1200℃ 이상으로 소성해 만들어진다. 이 과정에서 물흡수율이 0.1% 이하로 줄어 세밀하고 빈틈없는 조직 구조를 형성해 내구성과 안정성이 극대화된다. 여기에 아틀라스 콩코드의 100% ‘MADE IN ITALY’라는 철학이 접목되면 건축 디자인 업계를 선도하는 세라믹 제품이 완성된다.
특히, 바닥용 세라믹(포세린)에는 특허받은 센시테크(Sensitech) 기술이 적용돼, 미끄럼 방지와 청소 용이성을 동시에 제공,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사진: 아틀라스 콩코드 제공 |
아틀라스 콩코드는 2011년 한국 지사를 설립한 후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2023년에는 아틀라스 콩코드 매출액 기준, 한국 시장이 아시아 1위, 전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이종륜 아틀라스 콩코드 한국지사장은 “건축과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라믹 타일이 현대 건축의 핵심 마감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탈리아의 제작 기술과 현대적 혁신을 결합한 아틀라스 콩코드는 건축 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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